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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증상과 PCR 검사방법

dal dal 2022. 3. 8. 11:30


얼마전,
몸에 이상증세를 느껴 아침 저녁으로 자가키트로
테스트를 해 보았어요.

보통 자가키트는 정확하지 않아 최소
3번은 해 보아야 한다
그리고, 이상증상이 있어도 몇일 있어야 양성이 뜬다 라는 말을 몸소 느끼게 되었답니다.


저는 금요일
몸살기운과 몸의 피곤함을 느끼며 몸이 조금 이상하다고 느껴져 자가키트를 이용하여 확인 하였고,
역시나 음성이 나왔습니다.

토요일
살짝 감기기운있을때 목이 걸걸한 정도의 느낌과 목에서 아주 살짝의 이물감이 느껴졌어요.
따뜻한 물을 마시니 금방 괜찮아 져서 목감기 오려나?정도의 느낌이였어요.
오전만 해도 미열조차 나지 않아 그냥 몸이 좀 피곤한가 보다 했는데, 저녁이 되니 조금 더 목이 아프고 미열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오전에 한번, 저녁에 미열이 생긴 후 한번 자가키트로 확인 하였으나 음성이 나왔어요.
이때 음성이 나왔지만 왠지 코로나일 것 같은 불안한 마음에 감기약을 먹고 잠들었답니다.

일요일
아침에 너무나 고통스럽게 온몸이 아파서 일어났으며, 오한이 생기면서 몸에 열이 엄청났어요.
얼른 자가키트로 테스트 했더니 양성이 떠서 보건소로 달려가 PCR 검사를 진행 했답니다.

여러번 시도하여 마지막에만 양성이 떴는데, 키트중 불량이 있었던 건지 아니면 시간이 좀 지나야 확인이 가능한건지는 알 수 없지만, 음성이 나와도 몸에 이상이 느껴지신다면 자가키트 여러번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저는 PCR 검사 방법은 보건소에서만 가능한 줄 알았는데 보건소에서 검사하려면 방침에 따라 해당되어야 하니 꼭 확인 하셔야 해요!
그리고 해당 되어도 그에 맞는 자료가 필할 수 있으니, 꼭 챙겨가세요!

- 만 60세 이상 고령자
- 의사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자 (밀접촉자, 수동감시자, 해외입국자)
-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휴가복귀 장병, 병원입원전 환자 등)
- 신속항원검사 및 응급선별검사 양성자

* 저의경우 자가키트 양성으로 자가키트를 보유하여 방문했습니다.
* 동거인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와 저의 확진문자를 공유받아 방문 했습니다. (확진문자에 신상정보가 있어요.)

보건소는 워낙 많은 사람들이 PCR검사를 받기 위해 모이다 보니 오랜시간 줄을 서서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보건소가 아닌 일반 병원 중에서도 신속항원검사 후 양성이면 그자리에서 PCR 검사 가능한 병원들이 있으니 집 주위 병원 알아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저는 이사실을 몰라 보건소에서 2시간을 기다려 검사 받았답니다.

저와 동선이 겹치는 지인은 부산의 좋은 삼선병원을 이용하였고, 확진자와 동선이겹치고 증상이 있어 설명 드리고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었어요.
큰 병원이다보니 보건소와 비슷하게 대기를 해야했고 약 1시간 30분 걸렸다거 했어요.
비용은 7천원 발생했어요!

몸이 아픈 상황에서 1~2시간 서있는 건 생각보다 힘들었기에 병원을 알아보고 움직이시는걸 추천드려요!

코로나 걸리신분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