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에 볼일이 있어 들렸다가
공지 카페가 예쁘다고 하여 들려 봤어요.
저는 부산에 살기 때문에 기장을 자주 방문하기 때문에꼭 바다뷰가 있는 카페가 아니여도 잘 간답니다.
오히려 바다뷰 예쁜 카페는 사람이 너무 많아 못갈 때도 있어요!카페 공지도 바다뷰는 없는 카페이기 때문에
기장까지와서 바다가 꼭 보이는 카페를 가야겠다 하시는 분들은다른 카페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건물 외관이 아주 깔끔해요!
바로 앞에 주차공간이 있어
주차하고 바로 들어 갈 수 있게
동선이 편하게 되어 있답니다.
하지만 카페 규모에 비해 주차장이 그렇게 넓지는 않기 때문에자리가 없는 경우가 생길 것 같아요!
제가 방문 했을 때에도 남은 자리가 몇개 없었어요.
들어가는 입구 앞에는
이렇게 널찍한 공간이 있어
답답하지 않고 여유로운
느낌이 들었어요!
옥상을 올라가는 계단은
오렌지 색상 포인트가 되어 있네요!
메뉴를 기다리는 동안
옥상에도 올라가 봤어요!
옥상에서도 먹을 수 있도록 벤치가 있고,
갈대가 예쁘고 분위기있게 인테리어 되어 있었어요.
춥지 않은 날씨에는 옥상에서 야외 뷰 보면서 커피 한잔 해도 괜찮 겠어요.
제가 방문한 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 얼른 내려갔답니다.
2층에서 바라보는 뷰에요 이렇게 야외자리도 꽤 있답니다.
아직은 추워서인지 난로가 없는 야외에는 아무도 없었어요.
다른 따뜻한 날 방문한 사진들을 보니제가 방문한날은 비어있는 저 커다란 하얀 화분이 꾸며져 있더라구요!
그리고 초록초록 해서 제가 방문한 날과 분위기가 전혀 달랐어요!
봄/여름 따뜻한 날이 되면 다시한번 더 방문 해야겠어요!
2층에서 바라본 1층
지하 1층(야외와 연결)
1층 /2층 이렇게 있답니다.
1층 공간도 꽤 넓어요!
테이블 간격이 좁지 않아 여유로운 느낌이 참 좋았어요!
심플 깨끗한 느낌에 큰 그림으로 포인트를 주니
밋밋하지 않고 좋았답니다.
커피가 Espresso 외에도
Brewing 메뉴가 있어요!
요기 공지식빵이 참 맛있다고 해서
저는 아메리카노와 공지식빵 + 라꽁비에뜨 버터를
주문 했어요!
커피 메뉴 외에도 밀크티나 일반 티
커피 못 드시는 분들이 마실 메뉴도 있답니다.
그리고, 버터 이외에도 팁트리 잼
딸기, 오렌지, 블랙커런트 세가지 맛이 있었어요!
생크림 마리토쪼
요새 핫한 크림빵이 종류별로 많았는데,
식빵 양이 많아 추가로 주문하진 않았어요
다음에 방문하면 생크림 가득한 생크림 마리토쪼를 먹어볼까 해요.
최고급 프리미엄 식빵이라고 해요!
공지식빵 (생식빵)
북해도 청정지역에서 재배된 최고등급의 유기농 밀가루,
그리고 프랑스산 생크림, 꿀, 버터와 함께 '공지'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저온 발효해 구운 식빵으로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고, 고급진 단맛과 촉촉한 식감으로 껍질까지 부드러워 손으로 찢어 먹으면
더욱 맛있고 소화도 잘 되는 프리미엄 식빵입니다.
들어오자마자 식빵이 전시되어 있는데다
이렇게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 그 맛이 궁금 했답니다! ㅎㅎ
1층에서 지하를 내려가는 공간에도
조그마하게 테이블이 하나 있었어요!
생각보다 이 공간이 프라이빗 하게 느껴졌어요.
집에 갈 때에는 비어있어 사진을 찍었지만
들어왔을 때에는 이 공간이 비지않고 사람이 계속 있었답니다.
이곳 저곳 구경하다가
2층에는 테이블이 몇개 없어 지하로 내려 왔어요!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 덕에 사람이 가장 많았답니다.
그래도 한 두 테이블이 남아 있으니 한번 들려 보세요!
영상으로 움직이는 그림?! 이 틀어져 있었어요!
감성적인 느낌이에요!
코로나 때문에 난로가 있는 야외자리는 사람들이 전부 앉아 있었답니다!
공지식빵과 아메리카노!
저는 양이 많아보여 손으로 찢어 먹는걸 포기하고 잘라 달라고 했어요!
(주문할 때 물어보신답니다.)
집이였다면 한번 더 데워서 손으로 찢어 먹었을텐데 말이에요 ㅎㅎ
남은 식빵은 깨끗하게 들고가기위해 식빵을 담아갈 수 있는 봉투도
부탁드려 받았답니다!
무난한 아메리카노!
취향에 맞춰
하나는 따뜻한거 하나는 차가운거!
식빵과 먹기 좋았어요!
식빵은 총 7조각으로 꽤 넓은 크기로 잘라 주셨어요!
라꽁비에뜨 버터
무염/가염 버터라고 해요!
나중에 맛있어서 검색 해 보니유명한 버터인지 다양한 요리방법 보관방법도 나오고에르메스 버터라고도 나와서 놀랐어요!
다음에 저도 좀 사다놓고 먹어야 겠어요!식빵 주문하시는 분들 꼭 셋트로 버터까지 주문하세요!
빵은 식은걸 주시기 때문에
버터 바르기가 힘들었어요 ㅠㅠ
식빵을 따뜻하게 해서 주면 더 인기가 많을텐데!
공지식빵은 생각보다 더 맛있었어요!
그래서인지 가격이 꽤 비싼데도 여러개 포장해 가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라꽁비에뜨 버터도 처음 먹어보았는데 고소하고 깊은맛?!
조화가 정말 좋았어요!
이렇게 남은 식빵은 포장해서 들고 왔답니다!
카페와는 또 다른 분위기의 화장실!!
이렇게 거울앞에 디퓨저도 예쁘게 있고,
전체적으로 차가운듯 하면서도 포인트 컬러로
전체적인 카페와는 또 다른 분위기 였어요!
화장실 깨끗한 곳이 참 좋다라고 생각하는데카페 공지의 화장실도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어요!
요즘 카페들은 전부 향이 좋은 핸드워시를 사용 하더라구요!
선물로도 추천 많이하는 논픽션 핸드워시!!
전체적으로 가족단위로 가기도 좋고,
맛잇는 식빵을 맛보러 가기도 좋은 카페에요!
기장의 바다뷰가 아닌 여유로운 분위기의 카페도
괜찮다면 공지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