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에는 국밥집이 참 많이 있는데요,
그중에 일반 돼지 국밥이 아닌
수구레 국밥을 파는 유명한 곳이 있다고 해서
들려 봤어요!
가야 선지국밥!
평소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너무 많다고 해
조금 피한시간인 2시 30분쯤 방문 했는데,
그럼에도 사람이 많았어요!
가야 선지국밥은 골목안쪽으로 들어가면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차량방문시에도 참 간편했어요!
국밥이 회전률이 빠른 편이다 보니
주차장에 들어가는 차도 많고
빠져나오는 차도 많았어요!
혹시 자리가 없다고 해도 금방 빠지니
조금 기다리시면 될 것 같아요!
사진에서 좌측이 입구 우측쪽이
추차장 방향이에요!
저는 1층에 자리가 없어
QR 체크인만 하고 2층에서 먹었어요!
2층에 테이블이 약 7개 정도 있었는데
테두리 위주로 자리가 차 있었어요.
선지국밥 / 수구레국밥 / 술국
수구레무침 / 오삼불고기 / 오돌뼈 / 닭갈비 / 돼지석쇠구이
국밥만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이것저것 다른 메뉴들도 있어요!
저는 수구레 국밥을 주문 하였고,
다른 방문하는 손님들도 대부분
수구레 국밥을 주문 했어요!
입구에 친절하게 재료에 관련한
내용이 안내되어 있어요.
선지 수구레는 우리 한우 육우이고
소고기는 호주산, 돼지고기 칠레산,
닭갈비는 국내산이고
"가야포차" 에서 드시는 쌀과 김치는 국내산,
고추가루 수입과 국내산 혼합해서 사용하며,
저희집 선지국은 직접담근 집간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구레 국밥에는 기본적으로 선지도 함께 들어가 있어요!
드시지 못하는 분은 밀 말씀드리면
수구레만 넣어 주신답니다.
반찬으로는 깍두기
구운김과 간장
그리고 부추, 계란후라이 같은 계란말이?가
나온답니다!
딱 보자마자
해운대에서 먹던 소고기 국밥이 생각났어요!
향도 비슷한 느낌!!
저는 수구레 국밥은 처음 먹어보았는데,
잡내가 날지 혹시몰라 부추를 왕창 넣어
먹었답니다.
네이버에 수구레를 검색 했더니
소의 가죽에서 때낸 지방육이라고 해요!
거의 꼬들꼬들? 부들부들?
씹을수록 고소하답니다!
수구레국밥 별미로한번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