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포에 이런곳이 있었어요!
생일기념으로 방문하게된 레스토랑 제뻬
생면 파스타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 보았어요!
이렇게 들어갈 때에도
분위기 좋다 하며 생각했는데,
이렇게 나와서 어둑어둑 하니
더 분위기가 좋아진 제뻬에요.
딱 들어서면
보통 예약을 하고 방문하기에
자리가 정해져있고,
인원수에 맞추어 셋팅되어 있답니다.
제뻬는 테이블 수가 많지않은 레스토랑이에요.
하지만 곳곳에 신경 쓴 티가 많이 났답니다.
손세정제는 바이레도와 에르메스 비누가
비치되어 있었어요.
제뻬의 메뉴판이에요!
주문 전 메뉴 하나하나 상세하게 설명을
해 주시고, 메뉴를 선택할 시간을 주신답니다.
아무레도 레스토랑이다보니
와인도 함께 판매하고 있었어요!
와인 메뉴판이 더 고급스럽게 되어 있어요..ㅎㅎ
열심히 고르고 골라
특별 한 날인만큼
맛있는거 다 주문해 보자 하며
야심차게 주문 했답니다.
Potato & Arugula
루꼴라와 밤꿀을 곁들인 구운 알감자
9,
Bread
빵과 가염버터, 올리브오일
6,
Truffle / Tagliolini
트러플 딸리올리니
43,
스페셜 메뉴인
Porcini Risotto
7년 숙성 아퀘렐로 쌀, 포르치니, 스카모짜, 고르곤졸라
35,
Panna cotta
판나코타
7,
먼저, 식전으로 먹을만한
11도 정도의 높지않은 도수
가벼운 스파클링 와인을 추천받았어요!
메뉴 중간중간 입을 깨끗하게 해주기에
화이트 와인이 정말 잘 어울렸어요.
즉석에서 따서 따라 주신답니다.
Potato & Arugula
루꼴라와 밤꿀을 곁들인 구운 알감자
9,
향이 진한 루꼴라와
구운 알감자는 잘 어울리며,
버터향이 부드럽게 올라와
고급스러운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사이드 메뉴임에도
너무 맛있어 만족 또 만족 했답니다!
꼭 드셔보세요!
Truffle / Tagliolini
트러플 딸리올리니
43,
트러플딸리올리는
제뻬의 시그니처라며
꼭 먹어야 한다는 말을듣고
주문했는데,
정말 맛있어요!
이렇게 트러플이 많이 올라간 파스타는
처음 먹어보는데 느끼하거나 거북하면 어쩌지
살짝 걱정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맛있었어요!
트러플의 진한 풍미가 잘 느껴져
한번더 트러플 향에 반했답니다!
그리고, 소스가 너무 맛있어
식전빵을 추가로 주문해서 찍어 먹었어요!
Bread
빵과 가염버터, 올리브오일
6,
아쉽게도
식전빵은 너무 맛있었지만
파스타 소스에 찍어 먹는게
상상했던 맛이 아니여서 따로 먹었답니다!
하지만, 식전빵 자체도 너무 맛있었어요!
Porcini Risotto
7년 숙성 아퀘렐로 쌀, 포르치니, 스카모짜, 고르곤졸라
35,
스페셜 메뉴라 주문 해 보았어요!
버섯 리조또 인데..
음... 제 입맛엔 맞지 않았어요.
고르곤졸라 치즈때문인지
버섯을 아주 좋아하는데도
이상하게 먹히지 않고,
끝맛이 살짝 쓴?맛 느낌이 계속 느껴져
얼마 먹지 않았답니다.
계속 먹으면 맛있어 지려나 싶어
두세번 먹었는데...
저랑은 안맞았어요.
Panna cotta
판나코타
7,
꼭 먹어야 하는 디저트
후기를 보고 주문했어요!
역시, 어딜가든 후기를 참고 하는게
참 좋아요!
아주 맛있는 딸기 푸딩이 나왔답니다!
푸딩 좋아하시는 분들 꼭 드세요!
시중에 파는 그냥 달기만 한 푸딩이 아니에요!
딸기도 직접 끓여 만든맛에
푸딩자체가 우유의 향이 진하고
많이 달지않아 딸기 소스와도 잘 어울렸어요!
배가 불렀지만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메뉴 주문전에도 친절한 설명
그리고 메뉴가 나올 때 마다 설명과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더욱더 기분좋게
맛볼 수 있었어요!
기념일에 방문하기 좋은
제뻬!
특별한날 방문 해 보세요!